no.2_ Disaster
첫 충돌과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에는 크고 작은 운석들로 가득 찼다.
하늘에는 크고 작은 운석들로 가득 찼다.
도시 근처의 떨어진 운석의 여파로
잔잔했던 바다는 마치 지금을 기다린 듯
쓰나미가 되어 우리들이 사는 도시를 덮쳤다.
잔잔했던 바다는 마치 지금을 기다린 듯
쓰나미가 되어 우리들이 사는 도시를 덮쳤다.
신속히 대피하라는 재난방송이
내 귓속을 강하게 파고들어도
우린 할 수 있는 없다.
내 귓속을 강하게 파고들어도
우린 할 수 있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