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항상 자기를 중심에 놓고 세상을 인식합니다.
자기와 다른데 자기를 기준으로 잡아버리니까 자기와 다른 것은 잘못된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나와 다를 뿐인 것이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가 되어 버립니다.
'그르다'면  그것은 고쳐야 하는데.. 상대방은 그런 줄 모르기 때문에 안 고칩니다.
 
그래서 내가 미치는 상태.. 즉 화"를 내지요.
 
수행은 '화를 냈냐, 안 냈냐' 이것이 기준이 아니고, '괴롭냐, 안 괴롭냐'이것이 기준입니다.
 
참을 것이 없는 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인욕바라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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