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ji Cho's profile. OS's profile

Mijisu













SOLO EXHIBITION
Mijisu


SPACE OMEA   /   2019.12.21-22
3D ART, Digital Art, 3D Illustration, 3D Film, Product design, Poster design 




We live in an interconnected digital world.
If you look at the inside space, you will find that there are so many things to know beyond digital. This space is concrete, physical and it could be as a dynamic 3D fictional universe, as a digital sculpture. The realization of the space of 2d and 3d evokes an uncanny feeling but also brings out the fantastic unconsciousness of the ideal world. While creating fears about how digital technology development will affect us when it comes to the artworks also show confusion at the borderline between possibility and Impossibility or fact and fiction. Is it real? or a world of imagination? There is something beyond pixels.

디지털 화면의 이중성과 실제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공간의 이질감과 픽셀을 활용하여 2D와 3D의 공간의 구현은 언캐니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면서도 환상적인 이상향, 미래지향적인 무의식을 나타냅니다. 디지털 기술 발달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두려움을 자아내면서도 알 수 없는 그 경계선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불 가능성 또는 실재하는 공간인지 혹은 가상의 혼합된 세계인지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나타내어 모던사회를 은유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빛과 픽셀의 중력 값으로 이루어진 공간 속의 디지털 공간에서 비 물리적인 디지털 조각이 모여 역동감과 생동감을 갖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작은 픽셀들의 움직임 지라도 자연의 유기적인 부드러움softness, 매끈함과 섬세하게 가공된 금속 표면을 차갑지만 순수하게 담아내어 미학을 들어냅니다.연출하는 대비와 대조, 왜곡된 형태들이 모여 감각을 표현하였습니다. 관객으로 하여금 시각적인 자극이 부자연스러움이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작품의 사실성과 허구에서의 새로운 공간속의 공간의 확장에 대한 의문을 던지게 됩니다.



Director’s Note 
작가노트

이번 전시는 그래픽 디자이너로써의 시각으로 본 가상 디지털세계의 공간에 대한 확장적 개념을 담아 디지털 화면안에서의 경계선의 바운더리를 통해 가능성과 불가능에 대한 의문점을 나타내어 혼란 스럽지만, 현실과 가상에 대한 모호한 미래지향적인 시각과 태도속에 환상과 현실에 대한 부조리를 고찰하여 의미를 이중적으로 재 해석한 작품입니다. 비현실적인 공간안에 위치된 오브제들은 움직임을 통해 생동감을 갖지만 어딘가가 사실적으로 표현된 익숙한 공간이 약간은 인위적이고 어색하게 둠으로써 허구인지 현실인지의 꿈과같은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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