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 ART]
SKINS, 2019

SKINS
1000*1000*1000(대략)
cowhide
빈백의 형태를 가진 가죽 덩어리.
서로 다른 색을 가진 피부를 기워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고자 했다.
각자의 피부색만큼 다른 모양의 타투들.
하나하나 새겨지는 타투는 피부색이 가지는 특성이다 성격이자 종교이자 정체성이다.
살과 살이 만나 덩어리를 이룬 것은 살과 살이 맞대어질 때 느껴지는 포근함과 편안함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죽어있는 가죽이 아니라 살아있는 피부로서 살과 맞닿게 하는 작업을 하고자 했다.
앉는 모양대로 달라지는 덩어리는 몸에 맞춰 가장 편안한 모양을 만든다.
SKINS, 2019
Published:

SKINS, 2019

Published: